한세경 연구실은 전력계통,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그리고 배터리 진단 및 예측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전력계통 내에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의 통합 운영 및 최적화, 그리고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상태 진단 및 수명 예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전기차 집합체의 효율적인 충방전 스케줄링, V2G(Vehicle-to-Grid) 기술, 그리고 전력계통의 주파수 안정화 및 부하 관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확률적 전력 흐름 분석, 온라인 이중 계층 평가 기법, 그리고 대규모 EV 집합자원의 최적 배치 및 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전력계통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리튬이온 배터리 및 다양한 이차전지의 상태 진단, 이상 탐지, 수명 예측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OBD 기반 데이터, 충전/방전 프로파일, 셀 단위 전압 및 전류 데이터 등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배터리의 잔존 수명과 이상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연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용자 맞춤형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연구 중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배터리 수명 연장,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산업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상용화 및 실증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특허와 논문, 그리고 국내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미래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세경 연구실은 전력계통과 배터리 기술의 융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현, 그리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