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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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에서의 백신 효과 및 면역반응 연구
정혜원 연구실은 감염내과 분야에서 백신의 효과와 면역반응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신종 감염병의 등장에 따라, 다양한 백신의 임상적 효과와 면역원성, 그리고 돌파 감염 이후의 면역 반응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mRNA 백신, 단가 및 이가 백신, 그리고 다양한 변이주에 대한 백신 효과를 국내외 대규모 코호트와 다기관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백신 접종 후 항체 반응, 중화항체 생성, T세포 면역반응 등 면역학적 지표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연령, 기저질환, 백신 종류, 접종 간격 등 다양한 요인이 백신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또한, 돌파 감염 및 부스터 접종 이후의 면역 반응 변화,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면역, 그리고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에서의 백신 효과 저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가 백신 정책 수립, 고위험군 맞춤형 예방 전략, 신종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국내외 보건당국, 대학병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백신의 실제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과학적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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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임상·역학 연구
정혜원 연구실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큐열(Q fever)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임상적 특성, 진단법 개발, 역학적 특성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서 최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치명률과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연구실은 SFTS 환자의 임상 경과, 바이러스 부하와 예후의 상관관계, 면역반응의 특징, 합병증 발생 위험인자 등을 다기관 코호트 연구와 실험동물 모델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큐열과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 유행 양상, 환경 및 동물에서의 병원체 분포, 환자 및 환경 시료에서의 진단법 비교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특히, 농가 환경에서의 Coxiella burnetii 오염 실태, 환자 및 동물에서의 유전자형 분석, 장기 항체 지속 및 만성 큐열로의 진행 위험 평가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인수공통감염병의 감시체계 강화와 조기 진단, 효과적인 예방·관리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진단법 개발(예: RT-LAMP, PCR, 면역분석법), 임상 예후 예측 점수 개발, 환경 및 동물 시료 분석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의 전파 차단과 공중보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One Health 관점에서 사람-동물-환경 연계 연구를 강화하여,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국가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