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용 연구실은 정보통신공학 분야에서 무선통신 시스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다중 셀 환경에서의 간섭 제어, 전이중 통신, 비직교 다중접속(NOMA), 다중입출력(MIMO) 등 차세대 무선통신의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셀 간 간섭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빔포밍, 간섭 정렬, 협력 스케줄링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무선 네트워크의 용량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전이중 통신 기술을 통해 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송수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자기간섭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반복적 채널 추정 및 디지털 소거 기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LTE, 5G 등 실제 상용 이동통신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직교 다중접속(NOMA)과 MIMO 기술의 융합을 통해 주파수 효율과 사용자 수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셀 경계 사용자와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구실은 스마트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응용 시스템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해 야생동물 및 농작물 질병 탐지를 위한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과 이동 로봇을 결합한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농업, 환경, 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실제로 적용되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신창용 연구실은 이론적 연구뿐만 아니라, 실제 시스템 구현과 실증 실험을 통해 연구 결과의 실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수의 특허 출원 및 논문 발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산학연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창용 연구실은 무선통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연결·초고속·초저지연이 요구되는 미래 사회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공학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