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연구실은 주로 신장 질환 및 투석 치료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막투석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복막을 통한 알부민 소실량, 복막염의 경험적 초치료 항생제 선택, 그리고 변형 복막평형검사를 통한 초기 복막의 용질이동속도 등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또한 급성신부전과 관련된 연구에서도 역동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며, 운동 후 급성신부전 환자에서의 가역적 신혈관 수축 현상을 분석하였습니다. 당뇨병 말기 신질환 환자에서의 MCP-1 및 RANTES 유전자 다형성 연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신장 질환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연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