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logics & Diagnostic Engineering Laboratory(BDELab)는 생명공학, 화학, 물리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바이오공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인간세포 및 식물에서 유래한 엑소좀과 다양한 생체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혁신적 진단기술, 그리고 바이오소재 생산 공정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엑소좀 및 생체 나노입자 기반 연구는 약물 전달, 항암 치료, 항노화, 조직 재생 등 다양한 치료 목적에 맞는 맞춤형 바이오의약 소재 개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물 유래 엑소좀의 생물학적 기능 규명과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은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엑소좀의 대량 생산, 표적화, 약물 탑재 및 방출 제어, 생체 내 안전성 평가 등 전주기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소변, 침 등 다양한 생체 유체에서 유래한 나노입자를 이용한 액체생검 기반 질병 진단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효율 in situ 바이오마커 검출, 고흡수성 수지 기반 나노입자 분리 및 농축, 다중 바이오마커 동시 검출 등 첨단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여, 암, 감염병, 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후 예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소재의 고효율 생산을 위한 생물공정 개발도 연구실의 핵심 분야입니다. 고흡수성 수지 기반 나노시브를 활용한 농축 및 분리 기술, 세포공학 기반 바이오신약 및 세포치료제 생산 공정 등은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산학협력 및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이전과 상용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BDELab는 다수의 특허, 논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및 진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첨단 바이오공학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