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Shelter Service Areas According to Walking Speed Using Network Analysis
Jae Kook Park, Dong Moon Kim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Geospatial Information Science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가 전국에 약 25,724개소 지정되어 있으며, 서울시의 경우 약 3,87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전국에 설치된 대피소는 신속한 대피를 위해 주변 반경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지정되어 있고, 서울시의 대피소 수용능력은 서울 인구의 285%를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보행자의 나이, 신장, 건강상태, 신체조건 등과 같은 개인차에 따른 보행속도를 고려할 때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대피소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대피소의 공간적 배분 및 분포에 따라 수용 가능한 서비스 영역이 달라지며, 이에 따른 취약지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사례를 검토하여 보행자의 유형별 보행속도를 1m/s, 1.3m/s, 2m/s로 정의하고, 서울시에 지정된 대피소와 도로망을 이용하여 입지할당모형의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행정구역별로 보행속도에 따른 대피소의 서비스 지역과 취약 지역을 파악하였다. 또한 노약자가 대피소에 도달할 수 없는 취약 지역의 규모가 빠른 걸음의 성인 남녀에 비해 2배 이상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