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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빈 연구실

경성대학교 약학과

양호빈 교수

양호빈 연구실

약학과 양호빈

양호빈 연구실은 약학과를 기반으로 약물학, 분자생물학, 단백질 공학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목표는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발굴과,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입니다. 특히, Claudin-3와 같은 암세포 특이적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 개발 연구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적 치료제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단백질 변형 및 신호전달 조절을 통한 치료 전략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Glycoengineered Interferon-β 변이체(R27T)와 같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지속성을 높이고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치료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암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항암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연구는 분자 수준에서의 기초 연구와 더불어,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한 전임상 및 임상 연구로의 확장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고,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호빈 연구실은 앞으로도 약물학, 단백질 공학, 분자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실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약물학을 통한 암 치료 표적 개발
양호빈 연구실은 약물학적 접근을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Claudin-3 단백질이 과발현된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를 개발하여, 기존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암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표적 치료제는 암세포의 특이적 인식과 공격을 가능하게 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기법과 세포 실험, 동물 모델을 활용하여 표적 단백질의 기능과 역할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경로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암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표적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체 기반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최적화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향후 임상 적용을 위한 전임상 및 임상 연구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다양한 암종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변형 및 신호전달 조절을 통한 치료 전략
연구실은 단백질 변형과 신호전달 조절을 통한 질병 치료 전략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lycoengineered Interferon-β 변이체(R27T)를 개발하여 수용체 결합 동역학을 변화시킴으로써 신호 전달의 지속성을 높이고, 기존 인터페론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단백질 공학적 접근은 약물의 효능과 지속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질환에서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암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예: SMAD4, AURKA 등)의 상호작용과 변형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SMAD4가 TGF-β 신호와 무관하게 AURKA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전이 및 증식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항암 치료 전략의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세포의 특이적 신호전달 조절을 통한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토대를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단백질 변형 및 신호전달 조절 연구는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에도 적용될 수 있는 범용적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실은 앞으로도 단백질 공학과 신호전달 연구를 융합하여,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1
Development of Human Monoclonal Antibody for Claudin-3 Overexpressing Carcinoma Targeting
양호빈, Nirmal Rajasekaran, 홍성열, 최준석, 최준영, 송경, 이세형, 박하연, 이용진, 김태은, 심현보, 김영덕, 최윤라, 황수현, 신영기
Biomolecules, 201912
2
A Glycoengineered Interferon-β Mutein (R27T) Generates Prolonged Signaling by an Altered Receptor-Binding Kinetics
이세형, 손우성, 양호빈, Nirmal Rajasekaran, 김성수, 홍성열, 최준석, 최준영, 송경, 신영기
Frontiers in Pharmacology, 201901
3
SMAD4 Suppresses AURKA-Induced Metastatic Phenotypes via Degradation of AURKA in a TGF beta-Independent Manner
Jia, L (Jia, Lina), Lee, HS (Lee, Hun Seok), Wu, CF (Wu, Chun Fu), Kundu, J (Kundu, Juthika), Park, SG (Park, Sang Gyu), Kim, RN (Kim, Ryong Nam), Wang, LH (Wang, Li-Hui), Erkin, OC (Erkin, Ozgur Cem), Choi, JS (Choi, Jong-Sun), Chae, SW (Chae, Seoung Wan), Yang, HB (Yang, Ho Bin), Choi, YL (Choi, Yoon-La), Shin, YK (Shin, Young Kee)...M
MOLECULAR CANCER RESEARCH, 20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