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정보통신기술(ICT)의 광범위한 배치를 통해 뒷받침된 감시의 효율적 실행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핵심 특징으로 주로 규정되어 왔다. 그러나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의 방역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즉 엄격한 자가격리 정책에 의해 또한 유지되었다는 사실은 거의 비판적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글은 테크노-정치(techno-politics)의 관점에서 팬데믹 기간 한국에서 디지털 감시 체계와 시민적 참여가 보이는 독특한 상호작용을 데이터 감시, 수평적 집합주의, 네트워크화된 다중(networked multitude)을 특히 준거로 하여 고찰한다. 본 글은 테크노-포퓰리즘(techno-populism)의 핵심 구성요소들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한국의 팬데믹 정치의 본질적 특징을 포착함으로써, 팬데믹 시기 기술과 민주주의의 점증하는 긴밀한 관계를 재고하는 데서 도출될 수 있는 일부 사회이론적 함의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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