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각막에 영구 양막이식(permanent amniotic membrane transplantation, P-AMT)을 시행한 환자에서 이식된 양막의 장기 임상 결과를 조사하고자 한다.방법: 2014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P-AMT를 시행한 68명의 환자(72안)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디지털 사진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각막의 완전 재상피화에 소요된 기간과 치료용 콘택트렌즈(T-lens)를 착용한 기간을 조사하였고, 수술 후 최대 6년까지 매년 Image J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용융(melted)된 부분을 제외한 보존된 양막(AM)의 크기를 분석하였으며, 단층(single-layer) 군과 이층(double-layer) 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또한 AM이 용융될 때의 원인, 용융까지의 시간,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결과: 수술 후 완전 재상피화까지의 평균 기간은 12.2 ± 11.0일이었고, T-lens는 수술 후 평균 8.7 ± 8.5개월까지 착용하였다. 전체 군에서 수술 후 6년까지 매년 보존된 AM의 평균 비율은 각각 94.9%, 94.3%, 97.8%, 96.4%, 95.8%, 91.6%였으며, 단층 군과 이층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M 용융은 전체 군의 38.9%(28안)에서 나타났고, 용융은 수술 후 평균 16.4 ± 17.2개월에 처음 관찰되었다. 수포(bullae)의 형성과 파열이 용융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으며 71.4%(20안)를 차지하였고, 수포 형성에 관여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요인은 없었다.결론: 다양한 각막 질환에서 P-AMT를 시행한 경우, 이식된 AM은 부분적으로 용융되지만 수술 후 6년까지는 안정적인 안구 표면을 형성하기에 충분히 잘 보존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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