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 분야는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구조물의 손상을 자동으로 평가하고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합니다. 드론과 클라이밍 로봇 등을 이용한 이미지 수집 기술과 결합하여, 구조물의 외부 및 내부 손상을 3D 디지털 모델로 시각화하고, 이를 토대로 구조물의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시간으로 손상을 감지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무인항공기(UAV)와 실내 점검 드론 등을 활용하여 대규모 구조물의 손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3D 디지털 지도 형태로 구축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하여 고해상도의 손상 지도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구조물의 손상 위치와 정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대형 댐, 터널 등 접근이 어려운 구조물의 유지보수 및 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