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농업토목학과 신용철 교수
신용철 연구실은 농업토목공학 분야에서 원격탐사, 인공지능, 수문학, 환경공학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업 및 산림 유역의 물 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위성영상과 토양수분자료동화기법,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토양수분의 시공간적 분포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 가뭄 및 산림재해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실은 다양한 센서와 위성자료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토양수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물 관리와 작물 생산성 향상, 산림유역의 재해 예방 등 실질적인 현장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허 등록과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국내외 학회 활동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농업 및 산림 유역의 수문·수질 관리, 비점오염원 저감, 토양유실 방지 등 환경 영향 평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문 모형과 최적화 기법, 웹 기반 GIS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역 단위의 물순환 및 오염물질 이동을 시뮬레이션하고, 정책적·실무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 하천유량 및 수질 개선, 수생태계 보전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산림재해, 산사태 등 극한 기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데이터 취득 및 예측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다양한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결과를 실제 정책 및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공학 역량강화 교육, 글로벌 인재양성 등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용철 연구실은 첨단 원격탐사, 인공지능, 수문·환경공학 기술을 융합하여, 농업 및 산림 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농업·환경 분야의 선도적 연구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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