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안기용 연구실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안기용 교수

안기용 연구실은 건설환경공학 분야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향상과 친환경 건설재료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핵심 연구 분야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부식 메커니즘 규명, 내구수명 예측, 전기화학적 처리 기법을 통한 부식 저감 및 구조적 성능 개선, 그리고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고성능 콘크리트 재료 개발입니다. 특히, 전기화학적 염화물 추출(ECE) 및 전기화학적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콘크리트 내부의 염소이온 제거, 철근 부식 억제, 알칼리이온 침출 저감 등 구조물의 장기 내구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험실 연구와 더불어 실제 해양환경, 동결융해 환경 등 다양한 외부 부식 인자에 노출된 구조물에 대한 현장 적용성도 적극적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조물의 보수·보강 시기 예측, 내구성 증진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등 실용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페로니켈슬래그, 고로슬래그, 플라이애시, 실리카퓸 등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재료의 개발과 성능 평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혼화재의 치환율, 수화 특성, 미세구조, 내구성능(염화물 침투 저항성, 동결융해 저항성, 산 저항성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환경부하 저감과 경제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합니다. 무시멘트 콘크리트, 알칼리 활성화 슬래그 콘크리트, 개질유황 시멘트 모르타르 등 차세대 친환경 재료의 현장 적용성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이론적 연구와 실험적 분석을 바탕으로, 구조물의 내구수명 예측, 보수·보강 시기 및 방법 제시, 내구성 증진을 위한 설계 인자 도출 등 실무적 활용이 가능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특허 출원, 국제표준화 활동, 정부 및 산업체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안기용 연구실은 지속가능한 건설환경 조성, 자원순환형 건설재료의 확산, 노후 인프라의 장수명화 및 유지관리 효율화 등 국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선도적 연구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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