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1

산업독성학 및 직업 환경 노출 평가

산업독성학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김세영 연구실은 특히 건설업 등 고위험 산업군에서의 노출 평가와 건강영향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유기용제, 금속, 분진 등 다양한 물질에 대한 노출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이 대사증후군, 호흡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생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 실시간 생체지표 측정, 작업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야간근무, 소음, 유기용제, 금속 등 복합적인 직업적 위험요인에 노출된 근로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일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복합 노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실시간 심박수 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건설근로자의 과로 상태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노출 평가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산업 현장에서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또한, 산업독성학적 연구 결과는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개선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석면 및 중금속 등 환경성 유해물질의 건강영향과 질환 감시

김세영 연구실은 석면,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환경성 유해물질이 근로자 및 일반 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광된 석면광산 인근 주민의 노출 실태와 암 발생 위험, 석면 노출과 자가면역질환의 연관성, 그리고 직업적 석면 노출군의 질환 감시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표준 산업 및 직업분류를 활용한 직업-노출 매트릭스(JEM) 재구축, 대규모 역학조사, 환경 및 생체지표 분석 등 정밀한 연구 방법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또한, 니켈산화물 나노입자, 아연산화물 등 신종 유해물질의 급성 및 만성 폐질환 유발 기전, 폐 미생물군집 변화와의 상관관계 등 미세한 수준의 건강영향 평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실제로 석면 관련 질환(석면폐증, 악성중피종, 폐암 등)의 국내 발생 현황과 직업적 부담을 정량화하여 국가적 보상 및 예방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환경성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대사증후군, 자가면역질환, 암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기 진단 및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와 정책적 제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