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은 연구실은 경영학과 소속으로, 재무회계와 감사 분야의 이론 및 실무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곳입니다. 본 연구실은 K-IFRS 등 국제회계기준의 도입과 적용, 그리고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과 해석, 회계추정의 신뢰성, 발생액의 신뢰성 등 재무회계의 핵심 이슈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학문적·실무적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품질과 내부통제 역시 본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입니다. 감사시간, 감사보수, 감사인의 직급별 역할 등 감사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내부통제제도의 효과성, 감사인 지정제도의 영향, 감사의견이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주가붕괴위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자본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본 연구실은 회계와 사회의 관계, 즉 회계정보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영리조직의 재무보고 투명성, 기부금 유입, 사회적 신뢰 구축 등 회계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회계학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회계 및 감사 분야에 접목하는 융합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도구와 이론을 활용하여 회계정보의 신뢰성 제고와 감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 연구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종은 연구실은 앞으로도 재무회계, 감사, 내부통제, 그리고 데이터 기반 회계 연구를 통해 경영학 및 회계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실무적 혁신을 선도할 것입니다. 다양한 산학협력 및 정부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