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응용생물공학과 김보연 교수
김보연 연구실은 응용생물공학 분야에서 곤충 유래 단백질과 펩타이드의 생리활성과 응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연구실입니다. 특히 꿀벌, 말벌, 거미, 지네 등 다양한 곤충에서 유래한 단백질의 항균, 항진균, 항산화, 항염증 기능을 분자적·생화학적으로 규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곤충의 선천면역 기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곤충 보존 및 양봉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꿀벌 로열젤리 단백질(MRJP), 비텔로제닌, 독소 단백질, 세린 프로테아제 저해제, 이히비터 시스테인 노트(ICK) 펩타이드 등 다양한 생리활성 단백질의 유전자 클로닝, 재조합 단백질 생산, 그리고 기능 분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곤충 단백질의 미생물 결합, 세포벽 손상 유도, 활성산소종(ROS) 방어, 세포 사멸 억제 등 다양한 생리적 역할을 규명하였으며, 이는 곤충뿐만 아니라 인간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곤충 독소 및 펩타이드의 구조적 특성과 작용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왕거미 실크 단백질의 생체적용성, 지네 독소 펩타이드의 세포 성장 및 보호 효과, 그리고 꿀벌 독소의 항염증 및 항균 효과 등이 주요 연구 성과로 도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신약 개발, 바이오소재, 조직공학,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최근에는 꿀벌 보존을 위한 로열젤리 단백질의 기능 분석 및 이용기술 연구, 곤충 유래 유전자원의 발굴 및 기능분석, 그리고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항균·항산화 소재 개발 등 다양한 국가 및 산업체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곤충 유래 생리활성 물질의 산업적 가치와 응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보연 연구실은 앞으로도 곤충 유래 단백질과 펩타이드의 분자적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공학, 의약학,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바이오소재 개발과 응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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