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약학과 이범진 교수
이범진 연구실은 약학과를 기반으로 생물약제학 및 약물송달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약물의 체내 동태와 생체이용률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 및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첨단 제형 및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체분산체, 나노입자, 자가조립 나노입자, 마이크로캡슐 등 다양한 약물전달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연구실은 패티게이션(fattigation) 기술, 고분자-지방산 접합체, 3D 프린팅, 핫멜트 압출, 동결건조 등 최신 제제 및 제조공정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 개선, 장기지속형 주사제, 나노백신, 구강붕해필름 등 혁신적인 제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실제 임상 적용과 산업화까지 연계되어, 국내외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기술이전, 특허 출원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제형 개발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환자의 질환 특성, 복약 환경, 생리적 조건 등을 고려한 지능형 약물전달 시스템을 설계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소아, 만성질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범진 연구실은 다수의 SCI급 논문, 국내외 특허, 산학협력 프로젝트, 정부 및 산업체 연구과제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학회, 심포지엄, 워크숍 등에서 활발한 학술 교류와 최신 연구 동향 공유를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차세대 약물전달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앞으로도 생물약제학 및 약물송달학 분야의 첨단 연구를 선도하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미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글로벌 제약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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