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기저여분(base excess, BE)과 피브리노겐(fibrinogen)은 중증 외상에서 확립된 예후 예측 인자이나, 이들의 결합 예측력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중증으로 손상된 성인 외상 환자(ISS ≥ 15)에서 내원 시 BE 및 피브리노겐 수치가 30일 사망률을 독립적으로 예측하는지, 또한 상호작용적으로 예측하는지를 평가하여, 향상된 소생술(resuscitation) 전략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후향적 코호트 연구는 1차 외상센터(level I trauma center)에 내원한 성인 외상 환자 513명(ISS ≥ 15)을 분석하였다. 최적의 BE 및 피브리노겐 절단값은 ROC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조정 Cox 비례위험 회귀분석에서 주요 교란 요인을 통제하여, 이러한 생체표지자(biomarkers)와 30일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30일 사망률은 12.1%(n = 62)였다. 낮은 BE와 낮은 피브리노겐은 각각 사망률 증가와 독립적으로 연관되었다(p < 0.001 및 p = 0.009). 특히, 강한 상승적(synergistic)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p < 0.001). 즉, BE가 낮고 피브리노겐도 낮은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HR 8.46, 95% CI 3.60–19.90, p < 0.001), 이는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결론 내원 시 BE와 피브리노겐 수치가 낮을수록 유의한 상승적 효과와 함께 중증 외상에서 사망률 증가와 강하게 연관된다. 이러한 결과는 대사성 산증과 응고장애(coagulopathy) 모두를 표적으로 하는 다중양식(multimodal) 접근의 소생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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