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chemical Engineering Lab은 화공생명공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전기화학 시스템의 설계, 해석, 그리고 응용에 관한 첨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수전해, 연료전지, 부식, 전기화학적 CO2 전환, e-연료 생산 등 다양한 전기화학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적 접근과 이론적 모델링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에너지 및 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분자 전해질막(PEM) 및 알칼라인 수전해 셀의 전극 및 촉매 구조 최적화, 대면적 셀의 열화 메커니즘 분석, 그리고 내구성 향상을 위한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화학적 실험 설계, 수치 모델링, 그리고 다양한 촉매 및 전극 소재의 합성 및 평가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화학적 부식 현상과 전극재료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통해 장기 운전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전환 및 e-연료 생산 분야에서는 CO2 환원 반응 시스템의 설계, 촉매 개발, 전달층 및 전극 구조 최적화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고부가가치 연료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현대자동차, 한국연구재단 등 다양한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상용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그린수소 생산,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전해 시스템, 차세대 연료전지 및 e-연료 생산 기술의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외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부 및 산업체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이전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lectrochemical Engineering Lab은 미래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