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중 연구실은 신소재공학과를 기반으로 제철 및 제련 공정의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철강 및 금속 소재의 제조, 정련, 그리고 부산물의 자원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응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 최적화, 그리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속 생산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는 용강 내 개재물의 조성 변화, 슬래그와 매트 간의 반응, 고급강 제조를 위한 정련 시뮬레이션, 그리고 다양한 합금 원소의 거동 해석 등입니다. 이를 위해 Coupled Reaction Model, Kinetic Model 등 첨단 수치 모델링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험실 규모의 수모델 실험과 실제 산업 공정 데이터를 결합하여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금속 부산물 및 산업 폐기물의 자원화와 친환경 제철 기술 개발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폐금속 분진, 알루미늄 드로스, Ti 스크랩, 폐폴리머 등 다양한 산업 부산물의 재자원화 기술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원료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국가적 자원순환 정책과도 연계되어 있으며, 다양한 정부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최근 대체 철원 기반 제철공정 CO2 저감기술, 스크랩 대체 직접환원철 활용, 바이오매스 및 폐자원의 연소 및 환원 특성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철강 산업의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 저감 등 다각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선중 연구실은 첨단 반응 모델 개발, 공정 최적화, 자원화 및 친환경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신소재공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