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Pharmaceutical Synthetic Chemistry Lab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김인수 교수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의 Pharmaceutical Synthetic Chemistry Lab은 전이금속 촉매를 활용한 혁신적인 유기합성 방법론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탄소-수소 결합의 직접적 활성화 및 변환을 중심으로, 기존의 복잡한 합성 경로를 단순화하고,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합성법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화합물, 고부가가치 소재, 생리활성 천연물 및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한 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연구실은 로듐, 루테늄, 이리듐, 팔라듐 등 다양한 전이금속 촉매를 활용하여 C-C, C-N, C-O, C-Halogen 결합 형성 반응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촉매 반응은 키랄 빌딩블록, 고부가가치 소재, 생리활성 천연물 및 약물 후보물질의 합성에 적용되고 있으며, 촉매의 선택성과 반응 조건의 최적화를 통해 높은 수율과 입체선택성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기촉매의 합성과 이를 활용한 비대칭 합성, 선택적 결합 형성 반응 등 혁신적 합성법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생리활성 천연물 및 의약품 후보물질의 전합성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천연물의 효율적 합성 경로를 제시하고,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항당뇨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분자들의 구조-활성 상관관계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DNA-암호화 라이브러리, G-quadruplex ligand 기반 치료제, 바이러스 및 암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임상 적용이 가능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연구 성과는 다수의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특허 출원 및 등록, 국내외 학회 발표,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BK21, 국가연구재단,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정부 및 산업체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약개발, 바이오소재,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실의 활동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차세대 신약 개발 및 합성화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합성화학 및 신약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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