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임상교실) 김동현 교수
김동현 연구실은 전안부 질환, 특히 안구건조증, 각막질환, 군날개, 쇼그렌증후군 등 다양한 안구표면 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법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환경유해물질, 대기오염,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요인이 안구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대규모 역학자료와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PM2.5) 등 대기오염 물질이 안구건조증 및 기타 안구표면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온도와 습도 등 기후 요인이 안구건조증의 증상 및 징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인공눈물 및 콘택트렌즈 내 미세플라스틱, PFAS(과불화화합물) 등 신종 환경 유해물질의 안구 노출 및 체내 축적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Rac1 억제제(RCI001), 8-oxo-2'-deoxyguanosine(8-oxo-dG) 등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여, 동물모델 및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구표면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예를 들어 Rac1, NLRP3 인플라마좀, NOX2/NOX4 신호전달 경로, 히스톤 변형 등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질환 발생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되었으며, 8-oxo-dG 및 RCI001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글형 대기오염 환경 유발 장치 등 자체 개발한 실험 장비를 활용하여 동물실험 및 임상시험을 병행하고 있으며, 환경유해물질 노출이 안구표면 조직 및 세포에 미치는 분자생물학적 변화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김동현 연구실은 국민의 안건강 증진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예방 및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따른 안질환의 예측, 예방, 제어를 위한 통합기술 개발과 혁신 치료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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