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한국 국가건강검진 기초자료(KNHEB) 코호트는 흡연 및 기타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의 건강영향에 대한 표준화된 모니터링을 개선하고 연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는 예방 가능한 사망과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흡연통제 및 기타 건강 결정요인에 관한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방법: 이 코호트에는 2002-2003년 일반 건강검진을 받은 만 20세 이상 8,916,544명의 개인이 포함된다. 보험 자격(자격 여부), 의료이용(진단코드, 의료이용량), 건강검진(행태 위험요인, 혈액검사 결과 등) 등 3개의 연계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다. 의료이용 및 건강검진 자료는 2018년 12월까지 수집되었으며, 사망기록은 2019년까지 업데이트되어 이후 매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기초 시점에서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44.2세(SD 13.8)였다. 추적관찰 기간의 평균은 건강검진 자료 기준으로 전체 참여자에서 16.2년(SD 2.6), 사망자에서 사망자료 기준으로 9.7년(SD 4.6)이었다. 이 코호트는 사망기록에 근거한 원인특이 사망과 진단코드 및 의료이용 자료를 통해 확인되는 질병 발생을 포함하여 건강결과에 대한 장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까지의 주요 결과: KNHEB 코호트를 이용한 분석은 흡연 관련 건강위험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하였다. 한 연구에서는 2020년에 대한민국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이 60,213건 발생했음을 추정하였고, 다른 연구에서는 모든 원인 사망의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로 흡연 강도를 확인하였다. 진행 중인 연구로는 연령대별로 원인특이 사망에 대한 복합 건강 관련 요인(HRFs)의 영향을 살펴보는 것과 주요 비감염성 질환(NCDs)과 관련하여 장기 흡연 궤적 및 음주 양상을 조사하는 것이 포함된다. 결론: KNHEB 코호트는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이 NCDs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한 포괄적 분석을 뒷받침하는 대규모 인구기반 데이터 세트를 제공한다. 그 결과는 대한민국에서 근거 기반 정책 수립에 기여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위험요인 관리에 관한 전 세계 연구에 대한 비교적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표준화된 자료 수집과 건강기록과의 통합은 국가 간 비교를 가능하게 하여, NCDs에 대한 대규모 역학 연구의 모형으로서의 가치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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