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건축학부 신건수 교수
신건수 연구실은 건축의 역사와 이론, 그리고 사회주의 도시 및 주거공간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건축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설계하는 행위를 넘어, 사회와 인간, 그리고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학문임을 강조합니다.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는 건축의 역사와 이론입니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과 사조, 그리고 이를 이끌어온 건축가들의 사고체계를 분석합니다. 장-니콜라-루이 뒤랑, 발타르 등 주요 인물들의 이론적 작업을 통해 건축적 사고의 변화와 발전을 추적하며, 미셸 푸코와 같은 철학자의 시각을 건축 역사 서술에 접목하여 새로운 해석을 시도합니다. 또 다른 핵심 연구 분야는 사회주의 도시 및 주거공간에 대한 연구입니다. 북한의 공동살림집과 도시계획, 그리고 사회주의적 생활방식이 건축과 도시 공간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수행합니다. 북한뿐만 아니라 동유럽 등 사회주의 국가들의 도시계획과 주거정책을 비교 연구하여, 사회주의 건축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조명합니다. 이와 함께, 연구실은 도시 형태와 공간 구조, 그리고 건축의 미학적·기능적 측면에 대한 연구도 병행합니다. 진해 시가지의 방사-격자 도시 형태, 가로체계와 토지구획의 관계 등 구체적인 도시 사례를 통해 건축과 도시의 상호작용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와 건축이 사회적 변화와 어떻게 맞물려 발전해왔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신건수 연구실은 이론적 연구와 실증적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건축이 사회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건축적 사고가 시대를 이끌어온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건축 이론과 실무의 접점을 모색하고, 미래 도시와 주거공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연구 분야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