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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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의 임상적 특성과 예방 전략
차보석 연구실은 기분장애, 특히 양극성 장애와 주요우울장애의 임상적 특성, 예후 인자, 그리고 예방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코호트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기 발병 기분장애 환자들의 재발 예측 인자, 생물학적 리듬의 교란, 가족력, 그리고 회복력의 역할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 및 조기 개입 전략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복력(Resilience)이 기분장애 환자의 잔여 우울 증상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회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성인 환자 모두에게 적용하고, 수면 습관, 신체 활동, 영양 등 다양한 생활습관 요인이 기분장애의 경과와 재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와 웨어러블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예측 알고리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기분장애 환자의 조기 진단, 재발 예방,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임상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관리와 예방적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정신건강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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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와 정신건강의 상호작용
차보석 연구실은 수면장애와 정신건강, 특히 기분장애 및 자살 위험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수면의 질, 일주기 리듬, 사회적 시차, 수면 관련 행동 및 방어기제 등이 청소년, 대학생,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수면장애가 인지기능 저하,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다양한 정신질환의 위험요인임을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및 중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면장애와 치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신체 건강(예: 대사증후군, 갑상선 질환)과의 연관성도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비침습적 뇌자극(tDCS)과 같은 최신 치료법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도 연구하며, 수면장애의 병태생리와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 개선이 회복력 증진, 우울 및 불안 감소,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수면장애가 단순한 수면 문제를 넘어, 정신건강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차보석 연구실은 수면과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예방적이고 근거 기반의 임상 개입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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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및 특수 집단의 정신건강 위험요인과 중재
연구실은 청소년, 군인, 의료계 학생 등 특수 집단에서 나타나는 정신건강 위험요인과 그에 대한 중재 방안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신체 활동, 영양(예: 카로틴 섭취), 음주, 카페인 음료 섭취,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조기 사춘기 경험 등이 우울, 자살사고, 충동성,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대규모 설문 및 코호트 데이터를 통해 분석합니다. 특히, 학교폭력 가해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농촌 지역 노인 등 취약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집단에서의 사회적 지지, 만성질환, 가족관계, 방어기제, 회복력 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탐구하며, 맞춤형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청소년의 신체 활동과 우울 변화, 노인의 불안 및 인식 변화 등 시대적 이슈도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정신건강 취약 집단의 위험요인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중재 방안 마련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차보석 연구실은 다양한 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