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노년층에서 그러하다. 목적: 한국 지역사회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 자료를 활용하여 잔존 자연치아 수가 낙상 및 골절 발생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잔존 치아 수에 따라 5개 범주(0-4, 5-10, 11-20, 21-25, 25초과)로 분류하였다. 잔존 자연치아 수는 치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dental panoramic radiographs)을 통해 기록하였다. 근감소증(sarcopenia) 진단에는 Asian Working Group on Sarcopenia가 제안한 진단 기준을 채택하였다. 균형 자신감(balance confidence)은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ABC)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낙상과 골절의 발생은 기저선, 2년 및 4년 추적조사에서 평가하였다. 결과: 처음 등록된 1404명의 참여자 중 2년 추적조사에서는 1275명이 유지되었고, 4년 추적조사까지는 1030명이 계속 참여하였다. 기저선에서 치아 수가 적은 참여자는 전년도 낙상 발생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악력(handgrip strength), 보행 속도, 5회 의자에서 일어서기 검사(5-time chair stand test), 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점수, 부속지 골격근량 지수(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 index) 및 ABC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Cox 회귀 모형에서 5개 미만의 치아는 4년 추적기간 동안 낙상의 증가된 위험(HR, 1.606; 95% CI, 1.008-2.557; p=0.046) 및 골절의 증가된 위험(HR, 4.322; 95% CI, 1.037-18.015; p=0.044)과 유의하게 연관되었으며, 잠재적 교란변수에 대한 조정 후에도 결과는 유지되었다. 결론: 노년층에서 치열이 5개 미만인 경우는 4년 동안의 낙상 및 낙상 관련 골절의 유의한 예측 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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