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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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역사 및 이론
정인하 연구실은 건축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근현대 건축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건축물과 도시공간이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맥락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왔는지에 주목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건축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건축가와 도시계획가의 사상, 이념, 미학적 관점을 탐구합니다. 특히, 연구실은 한국 근현대 건축의 주요 인물과 작품, 그리고 그들이 남긴 이론적 유산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김중업, 김종성, 이희태 등 대표적 건축가들의 건축론과 공간 개념, 그리고 이들이 한국 건축에 끼친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서구 건축 이론과 동아시아 전통 건축 사상의 접점을 모색하며, 건축적 정체성의 형성 과정을 규명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단순히 과거를 고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건축의 새로운 방향성과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합니다. 건축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건축 담론을 제시하며, 건축 교육과 실무에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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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도시계획과 북한 건축 연구
정인하 연구실은 동아시아 도시계획, 특히 북한의 도시 및 주거계획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북한의 사회주의 도시계획 원리, 표준화된 공동주거 유형, 조립식 공법 등 북한 건축의 특수성과 변화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평양 김일성 광장, 광복거리, 청진 등 주요 도시와 주거단지의 형성과 변천을 역사적, 이론적으로 규명합니다. 이 연구는 북한 건축이 소련 및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영향을 어떻게 수용하고 변용했는지, 그리고 북한 고유의 사회적·정치적 이념이 도시공간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남북한 도시계획의 비교, 통일 이후 도시공간 재편에 대한 전망 등 한반도 전체의 도시 및 건축 담론 확장에도 기여합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국제 학술지 및 국내외 학회에서 북한 도시계획과 주거유형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동아시아 도시의 역사적 특성과 현대적 과제를 동시에 조망합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동아시아 도시건축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