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의 건강상 이점은 직접적인 흡수와 장내 미생물의 대사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과정은 미생물 효소의 친화도에 따라 당(글리코사이드)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 내(in vivo) 모델을 사용하여 뽕나무(mulberry) 및 아로니아(chokeberry) 안토시아닌 섭취가 안토시아닌 유래 대사산물과 장내 미생물 군집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뽕나무와 아로니아는 각각 cyanidin-3-O-glucoside 및 cyanidin-3-O-galactoside가 풍부하며, 혈장과 분변에서의 안토시아닌 대사산물 조성은 글리코사이드 모이에티(moiety)에 의존한다. 뽕나무 섭취 후 분변에서는 vanillin sulfate와 methyl gallic acid가 검출된 반면, 아로니아 섭취 후에는 homovanillic acid sulfate가 확인되었다. 또한 뽕나무군에서는 protocatechuic acid 및 hippuric acid의 혈장 수준도 더 높았다. 장기간의 cyanidin 글리코사이드 섭취는 장내 propionic acid와 butyric acid의 수준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장내 미생물 조절을 통해 유리한 대사 및 결장(colonic) 환경에 잠재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두 추출물의 섭취는 모두 유익한 건강 효과와 관련된 분류군(taxa)을 증가시켰다. • UHPLC-QTOF-MS를 통해 혈장과 분변에서 11개의 안토시아닌 대사산물을 동정 • 당(당) moiety가 cyanidin 글리코사이드의 서로 다른 대사 프로파일을 유도 • 장기 안토시아닌 섭취는 분변 propionic acid와 butyric acid를 증가시킴 • 매개(mediation) 분석을 통해 미생물군과 대사산물 사이의 기능적 연결고리를 규명 • P. vulgatus 및 Muribaculaceae의 조절은 당뇨병과의 잠재적 관련성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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