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 TMD)와 관련된 통증은 대개 턱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TMD 환자에서는 턱 기능 제한과 관련된 생물심리사회적(biopsychosocial) 중요성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목적: 본 연구는 통증성 TMD 환자에서 생물심리사회적 위험 요인이 턱 기능 제한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환자가 보고한 결과(patient-reported outcomes, PROs)로서 통증 강도(Brief Pain Inventory), 심리적 스트레스(Symptom Checklist-90-Revised), 통증 재앙화 사고(Pain Catastrophizing Scale), 운동공포(kinesiophobia; Tampa Scale for Kinesiophobia-TMD), 수면의 질(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및 턱 기능 제한(Jaw Functional Limitation Scale-20)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TMD 환자에서 임상적 검사를 함께 수행하였다. 결과: 본 연구는 통증성 TMD 환자 131명의 자료를 포함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생물의학적 요인(연령, 성별, 통증 지속기간 및 TMD 표현형)은 턱 기능 제한과 연관되지 않았다. 상관관계는 수면의 질(ρ = 0.946) 순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통증 강도(ρ = 0.582), 통증 재앙화(ρ = 0.535), 운동공포(ρ = 0.486), 정서적 고통(ρ = 0.268) 순이었다. 다중 회귀분석에서는 턱 기능 제한의 예측요인으로 통증 강도(p = .001), 운동공포(p = .023) 및 수면의 질(p < .001) 등 세 가지 변수가 확인되었다. 매개분석에서는 수면과 제한 간 연관에서 통증 강도의 간접효과가 유의하였으며(p < .0001), 결론: 턱 기능 제한은 생물심리사회적 요인과 연관된다. 특히 통증성 TMD 환자에서 수면은 기능 제한의 핵심 위험 요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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