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4개월 영유아 국가건강검진사업(Infants and Children, NHSPIC)의 4개월 연령 검진 자료를 국가건강보험공단(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검토하고, 7년간(2010~2016년) 4개월 NHSPIC의 신생아 청각선별검사(Newborn Hearing Screening, NHS) 결과 및 관련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METHODS: 우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4개월 연령 NHSPIC에 참여한 영유아의 NHIS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였다. 청각 설문조사 및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NHS 결과와 관련 영아 및 사회경제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RESULTS: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전체 적격 영아 3,128,924명 중 4개월 연령 NHSPIC을 수행한 비율은 69.2%(2,164,621명)였으며, 이들 중 NHS와 관련하여 청각 설문조사를 시행한 비율은 94.4%(2,042,577명)였다. 전체 청각검진 대상자 중 미숙아는 3.6%,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5일 초과 입원한 영아는 5.6%, 두경부 이상을 가진 영아는 0.6%를 차지하였다. NHS 수행률은 2010년 전체 청각검진 대상자 기준 79.1%였으나 점차 증가하여 2016년 88.9%에 도달하였다. 2016년의 NHS 수행률은 미숙아 93.4%, NICU에 입원한 영아 91.7%였다. 평균 의뢰율은 전체 청각검진 대상자 0.6%, 미숙아 1.4%, NICU 입원 영아 2.3%였다.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NHS 수행률과 의뢰율을 분석한 결과, 의료급여 프로그램 영아의 NHS 수행률이 가장 낮았으며 65.6%였다. 반면 NHIS의 다른 5개 소득 수준에서는 NHS 수행률이 85.1%~86.0%로 더 높았다. 의료급여 프로그램 영아의 의뢰율(3.8%)은 다른 계층(1.10~1.25%)의 영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CONCLUSION: 한국에서의 추정 전체 NHS 수행률은 점차 증가하여 2016년 88.9%였다. 전체 의뢰율은 0.6%로 낮았으며, 영아의 건강 상태 및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각장애 아동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가구의 경제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청각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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