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훈 연구실은 순환기내과를 중심으로 심혈관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후에 관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관상동맥 중재술, 심혈관 영상기술, 고혈압, 심방세동, 심부전 등 심혈관계 주요 질환과 위험인자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화된 정량적 관상동맥 조영술, 광학 단층촬영, 혈관 내 초음파 등 첨단 영상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시술의 정확성과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기술은 심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시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또한 고혈압, 심방세동, 심부전 등 만성 심혈관 질환 환자의 임상적 특성, 진단 및 치료법, 장기 예후에 대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가이드라인과 실제 임상 현장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 관리, 조기 진단, 예후 예측을 위한 다양한 임상적·역학적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통해 심방세동 등 부정맥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장훈 연구실은 앞으로도 심혈관 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임상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