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동아시아의 열대의학이 어떻게 성립되었는지를 분석하여 열대의학의 발전이 동아시아 근대의학 성립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식민지배에 어떤 기여를 하였는지를 밝히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 연구는 20세기 제국주의 각국과 일본이 열대의학에 관련된 근대의학 지식을 축적하면서 근대국가 건설을 도모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동아시아의 열대의학의 발전...
본 연구는 “근대 동아시아의 공공의료와 국가권력: 이념, 제도, 일상”에 관한 연구를 통해 근대 동아시아 세계에서 국가권력에 의한 공공의료의 도입과 발전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의료의 공공성에 관한 역사적 성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19(Covid-19)의 유행을 통해 세계 각국은 신종감염병에 취약한 현실을 드러냈으며, 각국의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이...
본 과제는 동아시아의 두창 통제에서 종두법이 어떻게 발달했고, 그 과정에서 의학지식이 권력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비교해 근대의학 성립과 근대국가 건설에 준 영향을 해명하고자 함.
연구목표는 두창 통제방안과 방역대책 비교를 통해 인두법→우두법 전환, 의학적 효과, 근대국가 건설에서 종두법의 역할, 근대 의학지식의 계보와 권력관계 확인에 있음. 핵심 연구내용은 동아시아 인두법의 출발부터 19-20세기 우두법까지 종두술 발전, 법령 제정, 방역체계 구축, 대민지배 방안,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의과학 지식·방역행정·민간 대응을 시기·공간별로 고찰하는 것임. 기대효과는 의학연구-역사연구 융합 선도, 제국의학의 경쟁·권력 기반 지식 생성 설명, 한국질병사 연구의 동아시아 확장에 있음.
본 연구는 19-20세기 동아시아에서 제3차 페스트 팬데믹이 번지며 ‘페스트 제국’처럼 제국의 성격과 방역체계가 어떻게 맞물렸는지 밝히는 연구임.
연구 목표는 서구열강과 동아시아 각국이 의학적 헤게모니를 장악하려고 의과학 지식을 구축한 과정과 그것이 근대 국가건설에 준 영향을 검토하는 데 있음. 핵심 연구 내용은 제1장 페스트 기원·확산, 제2장 1894년 홍콩 페스트와 서양의학 수용, 제3-6장 북만주 ‘폐페스트’ 유행 이후 중국·민간·중의학·일본정부·조선총독부 대응과 세균학 논란, 제7장 731부대의 세균전 준비 및 해방 이후 유행 검토로 구성됨. 기대 효과는 질병사·의학-인문학 융합 촉진, 방역을 둘러싼 국가와 지역사회 상호작용 복원, 동아시아 네트워크 관점 제공과 전염병 대응 역사적 경험 제공에 있음.
본 과제는 19-20세기 콜레라 유행을 계기로 동아시아가 전염병 정보를 어떻게 쌓고 방역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활용했는지 검토하는 연구임.
연구목표는 제국의학 지식이 형성·전파되는 과정과 그것이 동아시아 방역활동에 미친 역할을 분석하는 데 있음. 핵심내용은 1년차 일본제국의 콜레라 연구·제국의학 성립, 2년차 한국·대만·조선 등에서의 유행과 검역·방역 법령, 3년차 본국-식민지 간 전파와 네트워크 구축 과정임. 기대효과는 질병사-사회사 융합, 한국질병사 위상 재조명, 환경개발·교통과 방역의 상관에 대한 시사점 제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