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관증(Müllerianosis)은 배아기 뮐러관 질환으로, 양성 질환인 선근증(adenomyosis),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자궁내막관상피증(endosalpingiosis), 그리고 자궁경관내막증(endocervicosis)의 형성을 초래한다. 자궁경관내막증은 주로 방광에 영향을 미치며, 자궁경부에는 드물게 발생한다. 자궁경부의 자궁경관내막증(cervical endocervicosis)은 또한 유사신생물성(pseudoneoplastic) 선(glandular) 병변으로, 전암성 또는 심지어 악성 병변으로 오인될 수 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조기 임상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병변은 임상 및 영상의학적 정보만으로 수술 전 진단이 어렵고, 병리학적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수술 전 진단이 어려웠던 드문 자궁경부 자궁경관내막증 1예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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