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연구실은 철도 인프라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반공학 및 구조물 보강 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철도 노반, 교량 기초, 도로포장 등 다양한 인프라 요소의 지반 안정성 평가와 보강 기술 개발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반공학 분야에서는 침하 예측, 지하공동(싱크홀) 위험도 평가, 지반 지지력 산정 등 철도 및 도로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위험도 예측 모델, 실내·현장 실험, 수치해석 등 다양한 첨단 기법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평가 및 예측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오그리드, 개질유황 콘크리트, 합성 분리막 등 신소재를 활용한 철도노반 및 도로포장 보강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소재 기반 보강 기술은 구조물의 내구성 향상, 유지관리 비용 절감,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 연구와 표준화 작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산학협력, 특허 출원, 학술 논문 발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철도 및 도로 인프라 분야의 학문적·실무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철도 연결, 미래형 철도노반 기준 개발, 스마트 방재 기법 등 국가적 현안과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정호 연구실은 앞으로도 지반공학 및 인프라 보강 기술의 최신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철도 및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