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여성에서 수술 후 호르몬 대체요법(HRT)이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명확하다. 본 연구는 전국 코호트 연구를 사용하여 난소암 여성에서 수술 후 HRT가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60세 이하의 여성 중 일차 수술을 받은 난소암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5.6 ± 2.9년 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HRT를 투여받은 여성(=HRT군; n = 263)과 투여받지 않은 여성(대조군; n = 1521)의 평균 연령은 각각 41.5 ± 8.5세와 41.0 ± 11.4세였다. 공변량을 보정한 후, OS는 HRT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HR 0.618; 95% CI 0.414−0.922; p = 0.018). Kaplan−Meier 곡선 분석 결과에서도 OS는 HRT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85.3% vs. 76.6%; p = 0.016). HRT를 받은 여성의 비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HRT를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OS에 대한 제한 평균 생존기간, p < 0.001). 또한 OS는 HRT를 5년 초과 투여받은 군에서 HRT를 0.5년 이하 투여받은 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HR 0.234; 95% CI 0.059−0.936; p = 0.040). 수술 후 HRT는 난소암 여성의 생존을 향상시켰다. 생존에 대한 HRT의 영향은 시간과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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