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매뉴얼 월러스틴이 주창한 역사적 사회과학과 로이 바스카가 선도한 비판적 실재론을 학제성의 지평에서 함께 검토함으로써, 두 논의가 탈분과적이면서도 실재론적인 역사사회과학의 전망 안에서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논한다. 이를 위해 이 글은 다음과 같은 세부 과제를 수행하였다. 첫째, ‘두 문화’의 비판자로서 월러스틴의 지식 패러다임이 비판적 실재론의 철학과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살핀다. 둘째, 사회적 삶의 지리-역사성과 사건/국면, 그리고 과정/리듬에 대한 탐구를 강조하는 비판적 실재론의 구체적 전환(concrete turn)이 시공간(TimeSpace)을 중심에 둔 역사적 사회과학의 기획에 시사하는 방법론적 함의를 도출한다. 셋째, 월러스틴과 바스카의 학제성 프로젝트를 교차시키는 독해를 통해 분과성과 학제성,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이분화를 넘어서는 학제적이고 실재론적인 역사사회과학의 실현 가능한 경로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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