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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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줄기세포 생물학
혈관 줄기세포 생물학은 혈관계의 근본적인 이해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연구실은 혈관 내피세포와 주위세포(pericytes)라는 두 가지 주요 혈관 전구세포 간의 상호작용과 신호전달 경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들은 혈관의 생성과 유지, 그리고 손상 회복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포 간의 복잡한 신호 네트워크를 통해 혈관의 기능적 완전성을 조절합니다. 특히, 혈관 신생(angiogenesis) 과정에서 두 전구세포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이 과정에서 어떤 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3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과 공동배양(co-culture) 모델을 활용하여 실제 생체 내 환경을 모사하고, 세포 간 상호작용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혈관계 질환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 타깃 발굴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나아가, 혈관 줄기세포의 특성과 기능을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재생의학 및 조직공학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혈관 재생 치료법 개발은 당뇨병성 허혈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혁신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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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질환 연구 및 신약 개발
혈관계의 이상은 암, 뇌졸중, 당뇨병 등 다양한 중증 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혈관 기능 이상 및 혈관 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질병 환경에서 혈관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질병의 진행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3차원 공동배양 평가 시스템과 실시간 세포 이력 기록 장치 등 첨단 실험기법을 도입하여, 혈관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새로운 분자 및 신호전달 경로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혈관 질환 모델을 구축하여,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약회사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혈관 기능 조절을 목표로 하는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혈관 신생 및 혈관 통합성 조절에 효과적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전임상 및 임상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연구는 혈관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