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유리한 신경학적 예후는 환자 특성과 총 심폐소생술(CPR) 지속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총 CPR 지속시간은 병원 전 및 병원 내 지속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는 최적의 총 CPR 지속시간에 대한 합의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총 CPR 지속시간의 상한, 병원 전 단계에서의 최적 절단(cut-off) 시간, 그리고 기존의 심폐소생술(conventional CPR)에서 심폐외순환(ECMO)과 같은 대체 소생술로 전환하는 시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5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의 기간 동안, 병원 밖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다기관 레지스트리를 사용하여 후향적 관찰 연구를 수행하였다. 외상성이지 않은 OHCA 환자 중,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응급의료서비스가 평가하였다. 1차 평가변수는 퇴원 시점의 유리한 신경학적 예후였다. 결과: OHCA 환자 7,914명 중 577명이 유리한 신경학적 예후를 보였다. OHCA 환자에서 병원 전 CPR 지속시간의 최적 절단값은 초기 리듬과 무관하게 12분이었다. 기존의 심폐소생술에서 대체 소생술 방법으로 전환하는 총 CPR 지속시간의 최적 절단값은 초기 쇼크 가능 리듬(shockable) 환자에서는 25분, 초기 쇼크 불가능 리듬(non-shockable) 환자에서는 21분이었다. 두 군에서 유리한 신경학적 예후의 확률이 < 1%에 도달하기 위한 총 CPR 지속시간의 상한은 각각 55–62분 및 24–34분이었고, 유리한 신경학적 예후의 누적 비율이 > 99%인 경우는 각각 43–53분 및 45–71분이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병원 전에서 병원 내로 전환하는 최적 시점과, 기존 심폐소생술에서 대체 소생술로 전환하는 최적 시점을 확인하였다. CPR 지속시간의 상한은 존재하지만, CPR 지속시간이 길어지더라도 환자별 소생술 관련 요인에 따라 유리한 신경학적 예후가 기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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