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미생물학연구실은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 소속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미세플라스틱, 미세먼지,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제거와 생태독성 저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생물의 생물학적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 정화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미생물과 미세플라스틱의 상호작용, 미생물 기반 미세플라스틱 흡착 및 분해, 미생물 생장에 미치는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평가 등 환경 내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세균 등 특정 미생물을 활용한 독소 흡착 및 제거, 생물공정 시스템 제작, 생물학적 수처리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응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나노소재, 색센서, 압타머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미생물 센싱 및 진단 장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Lateral flow assay 기반 신속 검출 장치, 암모니아 반응성 필름 센서, 금 나노입자 기반 컬러리메트릭 센서 등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여 환경 모니터링, 수질 관리, 공중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노소재 및 신소재를 활용한 환경정화 필터, 전기 흡착 담수화 장치, 하이브리드 복합소재 개발 등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환경정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미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응용미생물학연구실은 환경오염 저감, 생태계 보전, 공중보건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우수 논문 및 연구성과 발표, 산학연 협력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환경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