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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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건설관리 및 철근 절단폐기물 최소화 기술

김선국 연구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건설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근 절단폐기물의 최소화를 위한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 저감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구조물(슬래브, 벽체, 기둥, 보 등)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된 철근 물량 산출 및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설계 단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기존의 수작업 중심의 철근 물량 산출 방식에서 벗어나, BIM 및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물량 산출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입찰 경쟁력 강화, 시공 품질 향상, 원가 절감, 환경영향 최소화 등 다양한 실질적 효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실제 프로젝트 적용을 통해 알고리즘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 및 특허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향후 연구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건설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혁신적 건설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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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및 비정형 콘크리트 패널 생산 자동화

연구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부재의 현장 생산 및 설치 효율화, 그리고 비정형 콘크리트 패널의 자동화 생산 기술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장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생산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적 시뮬레이션 모델, 생산-설치 통합관리 시스템, 그리고 자동화된 거푸집 및 몰드 설계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특히, 비정형 곡면을 구현하는 3D Carving, CNC, PCM(상변화물질) 몰드 등 첨단 제조기술을 적용하여, 예술적·기능적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고품질 콘크리트 패널의 신속·정확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설계자의 CAD 도면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생산 데이터를 생성하고, 생산라인 및 현장 배치까지 최적화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성, 품질, 경제성, 시공성, 환경성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적인 개선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하여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비정형 콘크리트 패널의 대량생산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시뮬레이션, 자동화 장치 등은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앞으로도 디지털 트윈, BIM, 로보틱스 등과의 융합을 통해 건설 자동화 및 맞춤형 생산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스마트 건설 실현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