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연구실은 기계공학부 소속으로, 세라믹 복합재 및 내환경 코팅 기술, 자가치유 세라믹 소재 개발 등 첨단 재료공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SiC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체, 탄소 복합재, 다양한 세라믹 코팅층의 개발과 특성 평가를 통해 고온, 고압, 부식 등 극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구조재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스터빈, 제트엔진, 발전설비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내산화성, 내환경성, 열차폐 성능을 갖춘 소재와 코팅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코팅 방법과 미세구조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YSZ, Mullite, Yb2SiO5, Ti2AlC 등 첨단 세라믹 소재의 코팅층을 개발하고, 이들의 열적·기계적 내구성, 계면 특성, 손상 및 균열 거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자가치유 능력을 가진 세라믹 복합재 및 코팅재의 합성, 구조 설계, 특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미세 균열과 손상을 스스로 복구할 수 있는 소재 개발을 통해 항공우주, 발전, 방위산업 등에서 부품의 신뢰성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특허로도 출원된 자가치유 소재와 균열 치유 기술은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및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기성 연구실은 국내외 다양한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용화 및 기술 이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고온 부품의 수명 연장과 안전성 향상, 효율적인 에너지 운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소재 기술을 접목하여 차세대 고신뢰성 세라믹 복합재 개발과 미래 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첨단 소재 솔루션 제공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다수의 논문, 특허, 산학협력 프로젝트,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연구실 구성원들은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재료공학 및 기계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