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동정맥루(AVF)에 대한 혈관내 치료에서 경정맥 접근법의 성과를 기존(전통적) 접근법의 성과와 비교하는 것이었다. 방법: 2015년 5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기능부전 또는 미성숙 AVF에 대한 혈관내 치료를 받은 112명의 환자를 포함하였고, 경정맥(각각 n = 46) 군과 기존(각각 n = 66) 군으로 나누었다. 전자의무기록과 환자의 혈관조영 소견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두 군에서의 기술적 성공률 및 임상적 성공률, 최초 혈관루 조영까지의 시간, 전체 시술 시간, 1차 및 2차 개통률, 합병증을 평가하였다. 결과: 기술적 성공률(87.0% vs 97.0%; P = .062), 임상적 성공률(80.4% vs 90.9%; P = .109), 또는 전체 시술 시간(60.2 vs 57.9분; P = .670)에서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Cox 비례위험모형 분석 결과 누적 1차 개통성은 경정맥 군에서 기존 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P = .041; 6개월 개통률, 93.8% vs 91.5%). 또한 두 군의 누적 2차 개통성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 = .014; 6개월 개통률, 91.4% vs 86.5%). 주요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AVF에 대한 경정맥 혈관내 치료는 성공적이며 효과적이었다. 경정맥 접근을 통해 치료한 경우 더 긴 개통 기간이 관찰되었다. 지식의 발전: 이 논문은 자가(native) AVF에 대한 혈관내 치료에서 경정맥 접근과 기존 접근의 성과를 비교하였으며, 경정맥 군에서 기존 군보다 더 높은 개통 기간/개통률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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