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도한 건강정보에의 노출이 미디어 이용자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미디어 유형 및 이용 정도에 따라 건강정보 과부하(구체적으로, 건강정보 과잉과 건강정보 혼동) 양상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러한 과부하가 건강정보 불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조사 자료(N = 903)를 토대로 경로 분석 및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 이용 정도는 건강정보 과잉과 건강정보 혼동 모두에 유의한 영향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매체 이용 정도가 건강정보 과잉 및 혼동에, 인쇄 매체 이용 정도가 혼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건강정보 과잉은 건강정보 혼동을 통하여 건강정보 불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미디어 이용자의 건강정보 과부하 유형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이용자의 혼동을 줄일 수 있는 명쾌한 건강정보 제공에 대한 실무적 함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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