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광 연구실은 수의조직학 및 조직병리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동물모델을 활용한 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쥐, 토끼, 개 등 다양한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골관절염, 간질환, 신장질환, 피부질환 등 여러 질환의 조직학적 변화와 치료제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신약 개발,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소재 발굴, 질환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연구실은 천연물 및 한약 복합제의 생리활성과 약리효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흑효모 유래 β-glucan, 오미자, 헛개나무, 레몬밤, 민들레, 블루허니베리, 석류, 두충, 우슬, 모링가, 크릴오일 등 다양한 천연물 추출물의 항염증, 항산화, 항비만, 항당뇨, 면역증강, 항암, 간 보호, 신장 보호, 피부 보호 등 다양한 효능을 동물모델과 세포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약과 기존 의약품의 병용투여에 따른 약물상호작용, 독성, 효능 변화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복합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노의약 및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분야에서도 본 연구실은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노입자, 나노캡슐, 하이드로겔, 리포좀, 고분자 기반의 나노플랫폼을 설계하여 항암제, 항염증제, 천연물 유효성분 등의 효율적 전달과 표적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온도·pH·광반응성 등 다양한 자극에 반응하는 스마트 나노캐리어, 표적지향성 리간드 결합 나노입자, 다중 약물 동시전달 시스템 등 첨단 약물전달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연구재단,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다양한 정부 및 산학협력 과제와 연계되어, 기능성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개발로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허 출원과 기술이전,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구세광 연구실은 수의조직학, 천연물 약리학, 나노의약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통해 생명과학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 의학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