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우 연구실은 환경공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선도적 연구실로, 전과정평가(LCA)와 물질흐름분석(MFA) 등 첨단 환경평가 기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및 사회 인프라의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도로, 철도, 건축물, 수처리시설, 폐기물 처리 등 사회기반시설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자원 고갈, 오염물질 배출 등 환경부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국가 및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실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제조, 재활용, 에너지 회수 등 자원순환 전략의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전기전자제품, 폐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의 재제조 및 재활용 공정에 대한 LCA 기반 환경성 평가를 수행하며, 자원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경제성 향상 등 구체적인 개선 효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단위 자원생산성 지표 개발, 금속자원 및 희소금속의 순환, 폐기물 관리 등 자원 효율성 향상 방안도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처리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도 연구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환경영향 평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생물막 여과법, 황 충전 MBR, 고효율 질소제거 공법 등 첨단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에너지 소비 저감과 수질 개선을 실현하고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건설폐기물, 전기전자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 기술을 연구하여 환경부하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구실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산업안전, 위험성 평가 등 환경안전 분야의 연구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화학사고 대응, 산업현장 안전관리, 법·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정부, 지자체,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지 논문, 특허, 정책 자문, 기술 표준화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으며, 환경공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용우 연구실은 앞으로도 첨단 환경평가 기법과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