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신장 이식(KT) 수술 후, 수술 직후 sugammadex 또는 glycopyrrolate를 투여한 환자에서 7일째 소변량과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우리는 전신마취 하에 KT를 시행한 연속 환자 134명을 후향적으로 등록하였다. 이들의 소변량과 eGFR은 수술 후 1일차(POD 1)부터 7일차(POD 7)까지 24시간마다 기록하였다. 회복(역전) 제제를 투여한 군과 연구 참여자의 예후 간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두 군 간 소변량과 eGFR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체질량지수(BMI) (승산비(OR) 1.21; 95% 신뢰구간(CI) 1.05-1.40), 당뇨병(OR 3.14; 95% CI 1.07-9.16), 신경혈관 질환(OR 7.00; 95% CI 1.61-30.42), 수술 기간(OR 1.01; 95% CI 1.00-1.01)이 POD 7에서의 낮은 소변량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POD 7에서 낮은 eGFR과 관련된 요인은 BMI(OR 1.25; 95% CI 1.09-1.42)뿐이었다. 결론: KT 후 sugammadex 또는 glycopyrrolate를 투여한 환자의 소변량과 eGFR은 7일 후 차이가 없었다. 아울러 다변량 회귀 분석 결과 glycopyrrolate는 POD 7에서 소변량이나 eGFR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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