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의 연계성 강화는 집적효과와 네트워크효과를 통해 지역의 산업생산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거점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주변산업단지와의 공간적 연계 및 거래적 연계가 지역 고용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공간 군집패턴 분석과 공간패널모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자료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고용보험DB의 고용자료,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재무자료,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산업단지의 공간적 위치정보를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 모란지수(Moran’s Index) 등을 이용한 전역적 군집패턴을 보면 산업단지간 공간적 종속성이 존재할수록 지역 일자리에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국지적 군집패턴을 보면 수도권의 고용효과 집중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공간패널모형을 추정한 결과 산업단지내 후방연관효과가 높은 구매행위의 증가는 지역 고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산업단지 유형별로는 국가산업단지의 후방연관성에 의한 고용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 간의 공간적 입지나 거래관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산업단지 관련 정책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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