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토지의 전통적 가치 산정 방식인 OLS(Ordinary Least Squares)와 공간 회귀 모형을 비교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토지의 실거래가격 자료를 활용한다. 또한 한국 정부가 고시하는 공식 토지평가가격의 추정 적용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전통적 회귀 모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OLS와 비교하여 SLM(Spatial Lag Model), SEM(Spatial Error Model) 등 다양한 일반화 회귀 모형을 검토한다. 이에 따라 토지 가격 산정을 위한 적절한 추정 모형을 도출하기 위해 심층 진단을 수행하며, 아울러 COD(Coefficient of Dispersion), COV(Coefficient of Variation), PRD(Price-Related Differential)를 활용하여 수직적 및 수평적 형평성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 로그우도(log-likelihood) 측정 측면에서 SEM이 AIC(Akaike information criterion) 및 SC(Schwarz criterion)보다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공간 자기상관 모형이 전통적 회귀 모형에 비해 우수함을 입증한다. 또한 SEM은 수평적 형평성 측정과 관련해서도 시험된 모형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공간계량경제학 모형은 토지 및 주택 가격 산정에 강력히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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