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덕 연구실은 수공학, 하천공학, 토양침식 및 산지재해 방지기술, 그리고 스마트 인프라 융합 방재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하천의 수리특성 분석, 하상변동 예측, 하천 구조물의 설계 및 평가 등 수공학의 핵심 이슈를 실험적·수치적으로 탐구하며, 실제 하천 관리와 재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지 및 산불지역에서 발생하는 토양침식, 토사유출, 토석류 등 자연재해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재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RUSLE, WEPP, SEMMA 등 다양한 토양침식 예측모형을 활용하여 산지유역의 환경변화와 재해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사면녹화 계단식 폴딩타입 지오매트 등 혁신적인 복구공법을 특허화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또한 스마트인프라연구소를 중심으로,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해 예측 및 대응 기술 등 첨단 융합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범람 방지용 물막이 구조물, 유속 측정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극한강우, 홍수, 산지재해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재해 예방 및 수자원 관리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지환경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생태계 보전, 미래형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과학적·실무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상덕 연구실은 앞으로도 수공학, 산지재해 방지, 스마트 인프라 융합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