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Multiagent Communications and Networking Lab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 박형곤 교수

Multiagent Communications and Networking Lab(MCNL)은 분산/협력 인공지능, 게임이론 기반 자원 관리, 네트워크 자동화 및 이상 탐지 등 차세대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5G/6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제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산 및 협력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 간의 상호 호환성과 효율적인 분산/협력 AI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지능화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자동화된 의사결정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5G/6G 무선 네트워크,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어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협력 게임이론을 기반으로 한 분산 자원 관리 및 공평성 최적화 패러다임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Nash 협상 해법, Kalai-Smorodinsky Bargaining Solution 등 다양한 협상 해법을 적용하여, 각 에이전트의 효용을 극대화하면서도 파레토 최적성과 공평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자원 분배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자원 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설명가능하고 경량화된 딥러닝 및 연합학습 기반의 네트워크 이상 탐지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원이 제한된 엣지 디바이스 및 IoT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이상 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와 효율적인 모델 학습을 동시에 달성하는 연합학습 프레임워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 유형별 특징 분석, 적대적 공격에 강건한 탐지 모델 등 최신 연구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MCNL은 다양한 국내외 연구과제와 산학협력, 국제 표준화 활동, 특허 출원 및 논문 발표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미래 네트워크 및 인공지능 융합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실은 차세대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창출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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