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연구실은 농촌개발 및 계획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평가와 실증분석을 진행하며, 농촌의 사회·경제적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법을 강조합니다. 연구실은 농촌개발사업의 효과성 분석, 농촌정책의 사후적 정량평가, 농촌사회 변화의 인식론적 고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간계량모형, 다층모형, 해체기법 등 첨단 통계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농촌개발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합니다. 또한, 농촌지역의 주거복지, 교통 접근성, 공공보건시설의 공간적 형평성 등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집니다.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사회적 편익을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농촌이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핵심 공간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농촌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성우 연구실은 스마트팜, 기후스마트농업 등 첨단 농업기술의 도입과 확산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R&D,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농업정보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합니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ICT 기반의 농업생산 시스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및 원격제어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분석합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의 적응 전략, 기후스마트농업의 국제 동향 분석, 국내외 정책 비교 등 글로벌 관점에서의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연구실은 스마트농업의 경제성 평가, 사업화 지원 방안, 지역 파급효과 분석 등 실용적 연구를 통해 농업 현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정책입안자,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미래지향적 농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연구실은 국내를 넘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농업개발협력 및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KOPIA, KAFACI 등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분석, 기술보급체계 평가, 수원국 맞춤형 농업개발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연구실은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주민주도형 개발모형, 정부주도형 정책의 효과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ODA 사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합니다. 말라위, 짐바브웨, 케냐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의 현장 실증연구를 통해, 사업참여 농민의 역량 강화와 사업의 연속성 확보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아프리카 농업기술보급체계의 현황 진단과 개선 전략, 한국식 발전경험의 국제적 적용 가능성 등도 주요 연구 주제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개발도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연구실은 글로벌 농업문제 해결과 국제사회 공헌을 위한 학술적·실천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